세상을 향한 곁눈질...™

입력: 2009년 04월 17일 18:33:39

가수 신해철이 북한을 옹호한 글로 인해 보수단체로부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 　보수단체 라이트코리아와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7일 가수 신해철이 북한을 옹호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려 국가보안법(찬양·고무 등)을 위반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는 대한민국의 존립과 국민안전을 심대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신씨가 전혀 합법성이 없는 북한의 로켓 발사가 ‘적법한 국제절차’에 따랐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서울중앙지검 청사 내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 로켓발사 경축 발언을 한 신해철을 맹비난했다. 봉 대표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 검찰이 신씨의 발언을 문제삼지 않아 우리가 고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자기만의 독특한 논리와 언변으로 논란을 몰고다녔던 신해철은 지난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조선 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합당한 주권과 적법한 국제절차에 따라 로켓 발사에 성공했음을 민족의 일원으로 경축한다”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박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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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철 바른 말 할 때도 많긴한데...
가끔씩은 이 친구의 말이나 행동이 짜증나기도 한다.
또 어떤 때는 주목받기 위해서 발부둥을 치는 것 같기도 하고...

북한이...
로켓을 쏘아 올린 것.
그래 그것은 자기들 일인 것은 맞다.
주권의 문제인 것이고 남이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닌 것은 분명한 것 같다.
하지만...
그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정확하게 알고 대처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여러 수단 중의 하나일텐데...
난 북한의 체제 자체가 정상적인 것이 아니라 본다.

우리가 박정희나 전두환, 지금의 이명박을 독재정권으로 욕하는데...
그럼...김일성이나 김정일은 뭔가?
이들은 더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다.
자기들이 뭐라고...
뭐 대단한 인물이라고 죽기까지 물러나질 않는건가?

난 개인적으로...
박통,전통 아래서의 경제 성장 그들 때문에 이루어 졌다고 생각지도 않고 또 그 비합리적인 성장을 성장이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다.
더불어...북한을 한 민족으로 돕고 함께 평화 통일을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죽은 김일성이나 지금의 김정일을 그들의 지도자로 인정하고 싶지 않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본다.

그러니깐 갑자기 생각 나는 사람이 있네...
황장엽 그 사람 잘 사나?
정말 짜증나는 것...
당연 재판을 해서 그 사람의 죄를 묻고 댓가를 치루게 했어야지...

예전에 알고 있던 귀순 학생이 이런 말을 하더라.
자기는 북한에서 고생하다가 그것을 피해 남으로 왔는데...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어렵다고...
근데...
황장엽 같은 사람은 북쪽에서도 배두들기며 잘 살다가...
조금 힘들다고 남으로 내려와서 또 대접받고...전쟁을 일으켰던 원흉 중의 한 사람 인데...

그런데 더 웃긴건...
저런 말 한다고...국보법에 고발을 했다는 것...
나원 참...
장난하냐?
제발...정신 좀 차리세요...

아...짜증난다.
일찌기 정치를 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