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조의를 위한 북한 조문단이 21일 오후 3시 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북한 조문단 6명은 오후 2시 쯤 평양을 출발해 서해 영공을 거치는 직항로를 이용했다고한다.

조문단은 단장인 김기남 비서와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원동연 아태 평화위 실장, 맹경일, 이현 아태위 참사 등 6명.
공항에는 정부와 김대중 평화센터 관계자들이 영접하였고 장의 위원인 홍양호 통일부 차관과 김대중 평화센터 부이사장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계속 북한 조문단을 안내하게 된다.

북한 조문단은 서울 시내 모 호텔에 머물며 1박을 한 뒤 내일 오후 2시 쯤 특별기 편으로 평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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