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동안 5025억이나 투자되었던 나로호는 실패 했다.
인터넷 뉴스에서는 '부분성공' 이니 '절반의 성공' 이니 하고 있는데...
그니깐 한마디로 실패 한거다.

물론 나름의 성과는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것을 두고 부분이니 절반이니 애써 미사어구를 쓰는 것이겠지만...
나로호의 목적은 과학기술위성 2호를 지구 궤도에 올려 놓는 것이었다.
근데 그것을 못했다.
그럼 실패다.

앞으로 이루어질 비판에 관계자들이 벌써부터 몸을 싸리는 모습...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5025억이다.
그저 어정쩡하게 넘어가지 말기를 바란다.

개발을 하다보면 성공할 수도 실패 할 수도 있다.
그니깐 실패 했다고 사람의 인격을 뭐라할수는 없다.
단지 실력이 비판받고 더불어 개발 비용을 정당하게 잘 사용했는지를 조사하겠지...
하지만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한다면 그 일을 맡은 자들의 기본적인 인간성을 의심해야하고 더 크게 처벌해야 한다.
나로호의 모든 관계자들...모르쉐가 되지 말기를...

재밌는 사진하다.


사진 캡쳐 - 네이트, 사진의 모든 권한은 네이트에 있습니다.

네이트 뉴스에서 나로호나호로라고 써놨다.
하하하
포털에서 이래도 되는 거야???
꽤 오래 됐는데 아직도 고치지 않고 있다.
재밌다.

이 사진 처럼...
5025억원이나 투자된 나로호에 이해 되지 않는 실수가 있다면 당연히 조사되어야 하고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한다면 반드시 책임지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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