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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한국 | 로맨스/멜로, 코미디 | 2009.04.09 | 12세이상관람가 | 107분

감독 : 황수아

출연 : 강혜정, 박희순, 최대웅, 승리

누적 관객수 : 217,478 명 (2009.06.17,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강혜정과 박희순의 위력을 한 번더 확인한 영화

박희순의 연기력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다.
그동안 많은 영화에서 조연으로 그 역할을 해 왔었는데...
세븐데이즈 이후 그의 진가가 나타나고 있다.

강혜정은 얼굴이 많이 자연스러워 진것 같다.
아직 웃는 모습은 적응이 잘 안되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으면 예쁘다.
근데 오히려 턱 집어 넣기 전보다 더 어려 보인다는...
연기야 뭐...

승리...구지 말을 해야 하나...YG가 스폰서던데...오디션은 아마 형식이 아니었을지...
당근...내 생각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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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머리 속에는 이 영화의 주제를 찾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된다면...그것은 기적이라고...
음...
그 기적을 소중히 생각하라는 건가?

어째든...
사랑하는 사람의 표현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
그 사람을 어렵게 하는 사람.
그 사랑을 아프게 하는 사람.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스스로는 사랑을 표현하는 것인데...상대가 힘들어 하고 어려워하고 아파하고...

하지만...
아저씨 만은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수강(강혜정)의 말은...
잃어 버린 사랑에서의 경험인건가?
아님...진정한 사랑을 알게된건가?

참...어렵고 힘들다...사랑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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