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괴물(2006) ≠ 13,019,740명
02 왕의 남자 (2005) ≠ 12,302,831명
03 태극기 휘날리며 (2004) ≠ 11,746,235명
04 실미도 (2003) ≠ 11,081,000명
05 디 워 (2007) ≠ 8,426,973명
06 친구 (2001) ≠ 8,181,377명
07 웰컴 투 동막골 (2005) ≠ 8,008,622명
08 화려한 휴가 (2007) ≠ 7,307,993명
09 타짜 (2006) ≠ 6,847,777명
1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 6,685,742명
11 미녀는 괴로워 (2006) ≠ 6,619,498명
12 쉬리 (1999) ≠ 6,209,898명
13 투사부 일체 (2006) ≠ 6,105,431명
14 공동경비구역 JSA (2000) ≠ 5,830,228명
15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 (2005) ≠ 5,635,266명 -현제 과속스캔들이 570만명으로 가문위기를 이겼죠
16 살인의 추억 (2003) ≠ 5,255,376명
17 조폭 마누라 (2001) ≠ 525만 명
18 가문의 영광 (2002) ≠ 520만 명
19 말아톤 (2005) ≠ 5,148,022명
20 과속스캔들 (2008) ≠ 5,147,163명 <현재 상영 중>
21 추격자 (2008) ≠ 5,071,578명
22 동갑내기 과외하기 (2003) ≠ 4,937,573명
23 엽기적인 그녀 (2001) ≠ 4,877,633명
24 신라의 달밤 (2001) ≠ 440만 명
25 강철중:공공의 적1-1 (2008) ≠ 4,300,670명
26 집으로... (2002) ≠ 4,193,826명
27 태풍 (2005) ≠ 4,094,395명
28 색즉시공 (2002) ≠ 4,082,797명
29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 ≠ 4,044,582명
30 공공의 적2 (2005) ≠ 3,911,356명
31 한반도 (2006) ≠ 3,880,308명
32 달마야 놀자 (2001) ≠ 3,766,689명
33 신기전 (2008) ≠ 3,725,822명
34 친절한 금자씨 (2005) ≠ 3,650,000명
35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2003) ≠ 3,522,747명
36 두사부일체 (2001) ≠ 350만 명
37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 (2006) ≠ 3,464,516명
38 올드보이 (2003) ≠ 3,269,000명
39 어린 신부 (2004) ≠ 3,149,500명
40 오!브라더스 (2003) ≠ 3,148,748명
41 장화,홍련 (2003) ≠ 3,146,217명
42 그 놈 목소리 (2007) ≠ 3,143,247명
4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6) ≠ 3,132,320명
44 말죽거리 잔혹사 (2004) ≠ 3,115,767명
45 광복절 특사 (2002) ≠ 3,101,900명
46 마파도 (2005) ≠ 3,090,467명
47 너는 내 운명 (2005) ≠ 3,051,134명
48 식객 (2007) ≠ 3,038,868명
49 공공의 적 (2002) ≠ 3,031,330명
50 귀신이 산다 (2004) ≠ 2,890,000명
51 황산벌 (2003) ≠ 2,771,236명
52 1번가의 기적 (2007) ≠ 2,750,457명
53 음란서생 (2006) ≠ 2,576,022명
54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004) ≠ 2,565,078명
55 주유소 습격사건 (1999) ≠ 256만 명
56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5) ≠ 2,533,103명
57 우리형 (2004) ≠ 2,479,585명
58 박수칠 때 떠나라 (2005) ≠ 2,475,291명
59 선생 김봉두 (2003) ≠ 2,472,135명
60 몽정기 (2002) ≠ 245만 명
61 광식이 동생 광태 (2005) ≠ 2,430,200명
62 미인도 (2008) ≠ 236만 명
63 맨발의 기봉이 (2006) ≠ 2,347,311명
64 바람의 파이터 (2004) ≠ 2,346,446명
65 작업의 정석 (2005) ≠ 2,342,232명
66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2003) ≠ 2,339,410명
67 2009 로스트 메모리즈 (2002) ≠ 230만 명
68 달콤,살벌한 연인 (2006) ≠ 2,286,745명
69 혈의 누 (2005) ≠ 2,274,779명
70 극락도 살인사건 (2007) ≠ 2,259,511명
71 위대한 유산 (2003) ≠ 2,251,491명
72 킬러들의 수다 (2001) ≠ 223만 명
73 싱글즈 (2003) ≠ 2,203,042명
74 폰 (2002) ≠ 220만 명
75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2004) ≠ 2,199,359명
76 댄서의 순정 (2005) ≠ 2,197,555명
77 바르게 살자 (2007) ≠ 2,190,250명
78 늑대의 유혹 (2004) ≠ 2,189,453명
79 범죄의 재구성 (2004) ≠ 2,129,358명
80 사랑 (2007) ≠ 2,123,815명
81 세븐 데이즈 (2007) ≠ 2,108,439명
82 사생결단 (2006) ≠ 2,104,716명
84 색즉시공 시즌2 (2007) ≠ 2,088,134명
85 청춘만화 (2006) ≠ 2,066,354명
8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2008) ≠ 2,058,764명
87 아라한 장풍 대작전 (2004) ≠ 2,050,000명
88 비열한 거리 (2006) ≠ 2,047,808명
89 무사 (2001) ≠ 201만 명
90 시실리 2km (2004) ≠ 1,987,380명
91 효자동 이발사 (2004) ≠ 1,972,377명
92 가족 (2004) ≠ 1,932,304명
93 잠복근무 (2005) ≠ 1,914,941명
94 라디오 스타 (2006) ≠ 1,879,501명
95 반칙왕 (2000) ≠ 187만 명
96 구세주 (2006) ≠ 1,858,668명
97 조폭 마누라2-돌아온 전설 (2003) ≠ 1,858,077명
98 아내가 결혼했다 (2008) ≠ 185만 명
99 바람피기 좋은 날 (2007) ≠ 1,847,875명
100 흡혈형사 나도열 (2006) ≠ 1,824,8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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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서 본 영화는 87편이다. (굵은 글의 영화가 보지 못한 영화이다.)
상영 시기를 놓친 몇몇 영화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극장에서 봤다.
난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는 주의다.

위 영화 중에서 내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며 본 영화는 박찬욱의 '올드보이'.(너무 안타깝게 올드보이는 7~8번을 보았는데 모두 DVD로 봤다. 시기를 놓쳐 극장에서 보지 못했다는...)
가장 사랑스럽게 본 영화는 강재규의 '쉬리'.
가장 자랑스럽게 본 영화는 봉준호의 '괴물'.
가장 전율을 느끼며 본 영화는 봉준호의 '살인의 추억'
가장 흥분하며 본 영화는 강재규의 '실미도'.
가장 웃으면서 본 영화는 박광현의 '웰컴 투 동막골'.
가장 흥미있게 본 영화는 최동훈의 '범죄의 재구성'.
가장 이해 안되게 본 영화는 강재규의 '태극기 휘날리며...'. (아직 이 영화의 흥행 이유를 모르겠다. 하긴...원빈과 장동건이 주연이니깐...)
가장 감동깊게 본 영화는 박찬욱의 'JSA'.
가장 짜증내며 본 영화는 곽경택의 '태풍'.
가장 신경질내며 본 영화는 심형래의 '디워'.(이게 영화냐? 미친 심형래...)
가장 얼떨결에 본 대박 영화는 강형철의 '과속스캔들'...



 

출생 : 1975년 3월 21일
직업 : 국내배우
수상 : 제1회 씨네스타 오디션 1위
대표작 :
구미호 외전, 조폭 마누라2, 달콤,살벌한 연인, 오프로드, 어린왕자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마이 뉴 파트너, 하늘을 걷는 소년, 내조의 여왕


도대체 누가 이 여자를 35세로 보겠는가...?
엄청난 미인도 아니고(물론 예쁜데...전지현이나 그 레벨은 아니지...ㅡㅡ;;) 소름이 끼치는 연기력을 가진 것도 아닌데...
왠지 모를 끌림이 있다.

뭐랄까...
살짝 퇴폐적이면서...그러면서도 지적인 면이 공존한다고나 할까...
요즘 MBC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많은 남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 속의 캐릭터가 그렇기도 하겠지만 그녀의 외모가 좀 그런 느낌을 주기도 한다.



처음 '내조의 여왕'에서 봤을 때...
왠지 낯이 익었다.
그래서 어디서 봤는지 한 참을 생각했었다.
그런대 그때 생각 났던 영화가 '마이 뉴 파트너'이다.
안성기, 조한선 주인공의 영화.
그곳에서 선우선은 남자로 나온다.
성전화 수술을한 트랜스젠더로...
사실 그때는 정말로 남자인줄 알았다.
그러니깐 '왕의 남자'에 나왔던 이준기 처럼 실제 남자인데 여자 처럼 나오는 배우인줄 알았다.
그래서 남자가 참 독특하게 예쁘게 생겼네 라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선우선이다.


그런데...마이 뉴 파트너 외에는...딱히 어떤 영화와 드라마에 나왔었는지 기억에 없다.
근데 프로필에 보면 '조폭마누라2'와 '달콤 살벌한 연인'에도 나왔다고 되어있다.
이런...내가 이 두 영화를 못해도 5번 이상씩은 보았는데...
도통 기억이 없다.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박용우가 짝사랑하는 옛애인이 있는데...혹시 그 여자 인가?
그녀 말고는...출연했다고 할 만한 역할이 없는데...
음...이 글 쓰고 난 뒤에 확인해 봐야지.


뭐...나이가 많은 신인인가 생각했었는데...그건 아니었고...
생각보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했었지만 그렇게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을 보면 그동안 역할 운도 없었던 것 같고 다른 사람에게 가리우기도 했을 것이고...
하지만 어찌 되었든지 간에 이번 '내조의 여왕'을 통해서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게 되어서 너무나 다행이다.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애들이 너무 차고 넘쳐서 어설픈 그들으 모습에 쉽게 짜증내고는 했었는데...
요즘 30대 중반의 아름다운 그녀가 TV보는 재미를 살려 주고 있다.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스스로를 관리하며 기회를 기다리고 인내한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내조의 여왕도 이제 막판을 달리는 것 같은데...
그 후에도 좋은 모습으로 지금 받고 있는 사랑 계속해서 이어 나가길 바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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