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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 액션, 드라마 | 120 분 | 15세 이상 | 한국 | 2013.01.30 개봉

감독 : 류승완

출연 :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제작/배급사 : (주)외유내강/CJ 엔터테인먼트

 

 

 

요즘 대세 하정우.

예전 대세 한석규.

연기 잘하는 류승범.

너무 예쁜 전지현.

그리고 류승환 감독.

 

출연진과 스텝만 봐서는 엄청난 영화가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베를린'을 광고할 때 역시 대단한 스케일을 중점으로 선전했었다.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잘만든 영화인 것 같다.

그리고 소소한 재미도 있다.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스케일에 비해 영화 자체의 스케일은 그다지 크지 않다.

무엇보다 디테일이 아쉽다.

한국의 첩보영화를 볼때면 왠지 모를 어색함이 있다.

오히려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렸던 '쉬리'보다 괜찮다 싶은 영화가 없다.

'쉬리' 가 1999년에 상영된 영화인데...

 

내용을 남북의 대치에서 좀 다른 곳으로 옮겨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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