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유필름(제작), CJ E&M(배급), All Right Reserved

 

 

 

요          약 : 한국 | 판타지, 공포 | 2015.07.09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07분

감          독 : 김광태

출          연 :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

누적 관객수 : 828,025 명 (2015.08.04,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하멜른의 '피리부는 사나이' + 다까끼 마사오 + 스릴러로 변형된 동막골 = 손님.

나는 이런 느낌.

 

배우들의 연기는 좋은데...

정해진 스토리에 예측이 가능했고, 그렇다면 예측 가능함을 상쇄시켜야 할텐데 그렇게 하지 못한 그래픽과 음향, 음악, 기타 여러 요소들...

거기다가 류승룡이 저지른 스크린 밖에서의 오버 액션...

망할 수 밖에...

 

 

 

 

 

 

㈜영화사 월광(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작), All Right Reserved

 

 

 

요약 : 한국 | 액션 | 2014.07.23 | 15세이상관람가 | 137분

감독 : 윤종빈

출연 :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누적 관객수 : 4,774,715 명 (2014.10.18, 역대 55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군도'는 상대적으로 '명량'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되는 바램에 조금 손해를 본것이 사실이다.

'명량'의 압도적인 흥행이 비슷한 분위기의 '군도'를 주목받지 못한게 한 것이다.

반면 역시 비슷한 시기에 개봉된 '해적'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은 느낌이다.

 

하지만...

영화만 놓고 봤을 때, 군도는 절대 '명량'에 배해 뒤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다.

오히려 '해적'에 비해서는 완성도가 훨씬 높은 영화이다.

 

영화는 종합예술이면서 종합 비즈니스임이 틀림없다.

아마도 개봉시기를 조금 조절 했다면 훨씬 많은 관객을 동원했을 것이다.

거기에 더 좋은 평도 받았을 것 같고...

사실 평이 너무 별로였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그것 때문인지 영화가 꽤 재미있었다.

 

어째든...

하정우의 남성적인 면과 강동원의 여성적인, 부드러운 강함을 함께 만낀할 수 있는 영화임이 분명하다.

 

 

 

 


보경사/쇼박스㈜미디어플렉스 , All Right Reserved



 

요약 : 한국 | 드라마 | 2008.10.02 | 15세이상관람가 | 118분

감독 : 최호

출연 : 조승우, 신민아, 차승우, 손경호

누적 관객수 : 595,156 명 (2011.12.31,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존 했던 70년대 그룹 '데블스'의 이야기.
'고고70'은 어떠한 사상적 철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순수한 젊은이들의 음악을 말도 안되는 코미디로 탄압했던 70년대의 암울한 시대를 그리고 있다.
말도안되는...너무나 기가차서 헛웃음만 나오는 불랙코미디...

만약 그당시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지금도 살아있다면 그의 뇌구조를 검사해보고 싶다.
어떻게 그런 초딩 같은 발상을 할 수 있을까?
하긴...요즘 초딩이 얼마나 앙큼한데...초딩보다도 못하다.
유치원 수준...

우리 나라는 70년 대를 배경으로 음악영화를 만들면 꼭 이런 식의 영화가 나온다.
하긴...기가찬 코미디 였으니깐...
박통...하여간 골때리는 인간이었다.
제발...그딸좀 어디로 가라.

우리나라의 음악적, 사상적, 문학적...모든 문화적인 것의 암흑기...
다시는 그런 일이 없기를...
더불어 지금 남아있는 그의 잔재들...
빨리 처리 될 수 있기를...

신민아가 이렇게 예뻤나???

실제 연주자들이 출연해서 라이브로 연주를하고...
나름 음악의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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