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토웍스(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CJ 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All Right Reserved

 

 

 

 

요약 정보 : 스릴러 | 한국 | 99 분 | 개봉 2013-11-28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파레토웍스(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CJ 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감      독 : 김현석

출      연 : 정재영(우석 역), 최다니엘 (지완 역), 김옥빈 (영은 역), 이대연 (조실장 역) 

 

 

전형적으로 헐리웃 영화 공식을 따른 영화이다.

하지만 헐리웃 영화 처럼 그래픽등이 디테일하지는 않다.

잘 만들었으면 재미있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쉽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평에 비해서는 그런대로...

평이 너무 엉망이라...ㅋㅋ

 

 

 

 

 

 

 

초이스컷 픽쳐스(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All Right Reserved

 

 

요약정보 : 시대극 | 한국 | 135 분 | 개봉 2014-04-30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초이스컷 픽쳐스(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감독 : 이재규

출연 : 현빈 (정조 역), 정재영 (갑수 역), 조정석 (을수 역), 조재현 (광백 역)

 

 

현빈의 군제대 복귀작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영화, '역린'

하지만...

화제만큼 실망도 큰 영화.

영화 시작부분에 나타나는 정조(현빈)의 등 근육외에는 아무런 볼거리가 없는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는데...

 

'역린'은 용의 목에 꺼꾸로 난 비늘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 비늘을 만지므로 용이 분노를 한다는 것인데...즉 임금의 분노를 뜻하는 말이 '역린'이다.

임금의 분노라...

영화 속에서 정조의 분노를 느끼만한 임팩트는 없었다.

단지 이 영화를 보고난 후에 일으킬 관객의 분노가 느껴질 뿐...

 

 

덧!!

역린의 스크린 수 1,055.

동원 관객 수 3,846,677...

한국에서 천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상영되고도 4백만을 넘기지 못한 유일한 한국영화.

외국 영화까지 범위를 넓히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함께 달랑 두개.

그나마...정조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졌네...

 

 

영화사 일취월장(제작)/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All Right Reserved

 

 

 

요약  정보 : 코미디 | 한국 | 115 분 | 개봉 2014-01-09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영화사 일취월장(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감       독 : 성시흡

출       연 : 정재영 (한정석 역), 한지민 (유소정 역), 장광 (구상윤 역), 김지영 (정신과 의사 역)

누적관객수: 635,744 명

 

 

 

무엇이든지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만 생활한다는 남자의 이야기.

하지만 영화는 계획성 없어보이고 산과 바다를 오가며 난잡함을 보인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아무런 매력을 찾을 수 없었던 영화이다.

아~!!

하나 있다면 한지민의 노래 실력이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것.

그리고 한지민이 들고 있는 기타케이스가 탐난다는 것.

 

어쨌든지 간에...

영화 속의 주인공 같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정말 피곤하겠다.

ㅋ~

 

 

다음은 후보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
마더 • 하늘과 바다 • 신기전 • 해운대 • 국가대표

▲감독상/
김용화(국가대표) • 윤제균(해운대) • 전윤수(미인도) • 정기훈(애자) • 봉준호(마더)

▲남우주연상/
김명민(내사랑내곁에) • 하정우(국가대표) • 정재영(신기전) • 설경구(해운대) • 김윤석(거북이 달린다)

▲여우주연상/
김민선(미인도) • 수애(님은 먼곳에) • 김혜자(마더) • 최강희(애자) • 장나라(하늘과 바다)

▲남우조연상/
김인권(해운대) • 진구(마더) • 정경호(님은 먼곳에) • 장근석(이태원 살인사건) • 김남길(모던보이)

▲여우조연상/
김보연(불신지옥) • 김해숙(박쥐) • 김영애(애자) • 추자현(미인도) • 남능미(내사랑 내곁에) • 엄정화(해운대)

▲신인감독상/
박건용(킹콩을 들다) • 양익준(똥파리) • 이호재(작전) • 김은주(여름 속삭임) • 장훈(영화는 영화다)

▲신인남우상/
강지환(7급공무원) • 차승우(고고70) • 김남길(모던보이) • 소지섭(영화는 영화다) • 송창의(소년은 울지 않는다)

▲신인여우상/
김꽃비(똥파리) • 박보영(과속스캔들) • 이영은(여름 속삭임) • 쥬니(하늘과 바다) • 선우선(거북이 달린다)


내달 11월 6일에 열리게 되는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후보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근데 좀 이상한 부분이 보인다.
작품상 후보에 '박쥐'가 빠져있다.
그리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역시 '박쥐''놈놈놈'에서 활약했던 송강호도 보이지 않는다.
칸에서 주목 받은 영화인데...
물론 칸이 절대 기준일수 없으나 그래도 다른 후보자들을 보았을 때 의문이 가는 부분이다.

일단 작품상 후보에 '해운대'와 '국가대표'가 들었다는 것이 의외다.
이 두 영화는 그저 오락 영화일 뿐인데...
오락영화라고 해서 작품성이 무조건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두영화에서 어떤 작품성을 찾기란...??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재난영화와 스키점프 이야기라는 것 외에 딱히 점수 줄만한 것이...

영화에서 흥행은 어쩔 수 없이 무시 못할 척도인것 같다.
김용화, 윤제균 감독은 감독상 후보에 까지 올라버렸다.
당황스러운...

남우주연상 후보의 설경구 역시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딱히 그가 연기를 잘했다는 느낌이 없다.
부산이 고향인 필자의 입장에서 그의 사투리 연기를 너무 못했다.

그런데 장근석이 조연이었나???
'이태원 살인사건'이 아닌 다른 영화에서 후보로 오른건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얘기되고 있는 영화는 '하늘과 바다' 인듯 하다.
기자 시사회 한번 한것 외에 아무런 발자취가 없는 이 영화가 4개부분의 후보에 올라있다.
그것도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영화 자체를 보지 않았으니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영화야 어찌되었든지 장나라의 연기가 도대체 얼마나 늘었길래 여우주연상 후보에 까지 올랐는지 매우 궁금하다.

ⓒ반짝반짝영화사,  All Right Reserved

감독 : 이해준
출연 : 정재영, 정려원
요약정보 : 한국 | 드라마 2009.05.14 | 12세이상관람가 | 116분

역시...
영화는 기대를 하지 않고 봐야 한다.
하하하

잔잔하게 꽤 괜찮은 영화 였다.
뭐...과속스캔들 같은 의외의 대박은 하지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평을 받을 것 같다.

나름 소재도 신선하고...
물론...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표류한다는 얘기는 너무나 흔한 이야기 이지만...
그 표류하는 곳이 서울 한강 한가운데...밤섬이라면 좀 다르지...
하하하

이 곳에서 무슨 표류를 하고...이게 어떻게 표류가 될수 있나...ㅋㅋ


ⓒ반짝반짝영화사,  All Right Reserved

하지만...몇 개월을 한강 밤섬에서 김씨(정재영 분)는 표류를 하고 그곳에서 나름 삶을 터득하며 살아간다.

솔직히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바로 머리 위에서 대교로 차들이 지나다니는데...ㅎㅎ

어째든 영화는 두 명의 표류자의 우연한 교류를 이야기 하고 있다.
한사람은 빚에 시달리다 못견뎌 자살을 시도 하며 한강에 뛰어 들었지만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멀쩡하게 살아 밤섬에 고립된 표류자이며...(정재영 분)
또 한사람은 무엇인지 모를 이유(아마도...얼굴에 있는 상처가 관련이 된 것 같지만 영화에서는 정확한 언급은 없다)로 자신의 방안에 3년동안 스스로를 고립시킨 표류자이다.(정려원 분)

표류의 시작과 이유와 장소가 서로 다르지만...
그들에게는 자신들만의 상처가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필요했지만 그들의 곁에는 진정 마음을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영화의 전반부에서는 대화의 부재와 외면...그리고 외곡이 보인다.
자신의 말만 떠드는 모습.
서로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는 모습.
거짓말로 포장되고 있는 과장된 모습.

하지만...
진정한 대화의 시작은 그리 어렵지 않고 긴 말이 필요치 않았다.
'Hello...'
이 짧은 한마디...이 한마디가 두 사람의 마음을 열었다.


ⓒ반짝반짝영화사,  All Right Reserved

어쩌면 감독은 그저 평범한 로멘틱 코미디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나름 많은 메시지를 남기는 영화다.
밤섬이 그렇게 지저분한 것도 처음 알았고...ㅡㅡ;;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고 한다.
그렇다...
혼자 살 수는 없다.
혼자 살면...결국은 병이든다.
병이들면...죽을 수 밖에 없다.

그래...그런 것 같다.

뭐 어째든...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나는 행복한 결말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며칠간 우울해서 힘들다.

난...행복한 마지막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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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nJ 엔터테인먼트, All Right Reserved

감독 :
강우석
출연 : 설경구정재영강신일, 이문식
요약정보: 한국 | 범죄 | 2008.06.19 | 15세이상관람가 | 125분

강철중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영화.
물론 전작들의 이미지가 잘 작용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전편 같은 후편이 없다는 영화계의 속설을 무색하게 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적당히 부패했고...
적당히 나쁘고...
적당히 악당같은 경찰 강철중(설경구 분).
하지만 그 적당한 선을 넘어버리는 이들을 참지 못하는...
그래서 그 적당하지 못한 이들을 목숨 걸고 잡으려는 경찰.

개인적으로 설경구는 이런 역할이 어울리는 것 같다.
'그놈 목소리'에서의 설경구는 좀 절제되지 못한 연기에 끝까지 부담이 갔었다.
그에게 연기의 절제는 힘든 듯...

정재영의 악역 변신도 괜찮았다.
악역이 처음은 아니겠지만...
그가 유명(?)해지고는 아마 새로운 시도로 보여지는데...

어째든 조폭들을 이해하려는... 그들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이런 미화적 내용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그들의 사정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똑같은 상황에서 모든 이들이 그들과 같은 선택을 하지는 않는 것이니깐.

설경구의 명대사...
'니들 중에 어떤놈은 깡패되고 어떤 놈은 마약하고 어떤놈은 경찰되고 하거든...근데 그중에서 제일 쎈놈이 경찰되라 ~제발'
그래...제발 그렇게 되라...


<추가 정보>
케이블을 통해 다시 보게되어 알게된 사실...
이 영화에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이민호'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이 나온다.
처음 영화를 봐을 때는 전혀 몰랐던 사실...
이런거 발견하는 것도 지나간 영화를 다시보는 재미중에 하나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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