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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한국 | 범죄, 액션 | 2014.07.03 | 청소년관람불가 | 118분

감독 : 조범구

출연 :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누적 관객수 : 3,566,824 명 (2014.10.25, 역대 95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한국 최초의 바둑 영화가 될 뻔한(?) 영화.

누가 먼저 촬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의 한수'에 앞서 김뢰하 주연의 '스톤'이 20일 정도 먼저 개봉되었다.

물론 두 영화의 흥행 성적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신의 한수'가 압도적이만...

어째든 최초는 '스톤'!!

 

그런 그렇고...

이 영화가 350만???

정말 의외다.

아무래도 화려한 출연진이 초기 흥행을 도운듯 한데...

실제 영화는 참 재미없다.(나에게는...)

'신의 한수'는 바둑을 소재로 했지만 바둑 이야기는 별로 없다.

오히려 바둑 영화를 가장한 액션 영화라고 보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바둑을 모르는 관객을 위한 배려인가?

영화에서 바둑을 두기는 하지만 그것에 대한 전문적인 부분은 특별히 보이지 않는다.

앞서 말한대로 이것이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의 지루함을 막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야 영화가 다른 부분에서 재미있을 때 이야기고...

오히려 바둑 영화라는 것 때문에 흥미를 가졌던 사람들은 실망을 할게 뻔해 보인다.

 

아무튼...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안길강, 이시영...

이 출연진을 가지고도 이 정도 영화라면...

많이 실망스럽긴 하다.

신의 한수라기 보다는...

그냥 실수의 한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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