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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한국 | 어드벤처 | 2014.08.06 | 12세이상관람가 | 129분

감독 : 이석훈

출연 :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원해

누적 관객수 : 8,665,495 명 (2014.11.05, 역대 14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860만???

오호... 이 영화가 이렇게까지 흥행을 하다니...

정말 의외네...

아무생각없이 그냥 본영화인데...

반사이익인가?

뭐이렇게 많이들 본거야??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전혀 다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색감이 마치 캐리비안 해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 영화.

김남길과 손예진...기타 캐릭터들에게서 그다지 큰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직 유해진의 고군분투가 시선을 잡는다.

유해진의 원맨 코미디 쇼가 이 영화를 살렸다고 보여진다.

다른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이 영화의 매력을 발견한 것인가??

 

참...영화의 흥행이란 정말 알수가 없다.

 

덧...

이 영화에도 이경영씨가 출연한다.

이 아저씨 정말 영화 많이 출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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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강우석
출연 : 설경구정재영강신일, 이문식
요약정보: 한국 | 범죄 | 2008.06.19 | 15세이상관람가 | 125분

강철중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으로 꼽는 영화.
물론 전작들의 이미지가 잘 작용했기에 가능한 것이겠지만...
전편 같은 후편이 없다는 영화계의 속설을 무색하게 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적당히 부패했고...
적당히 나쁘고...
적당히 악당같은 경찰 강철중(설경구 분).
하지만 그 적당한 선을 넘어버리는 이들을 참지 못하는...
그래서 그 적당하지 못한 이들을 목숨 걸고 잡으려는 경찰.

개인적으로 설경구는 이런 역할이 어울리는 것 같다.
'그놈 목소리'에서의 설경구는 좀 절제되지 못한 연기에 끝까지 부담이 갔었다.
그에게 연기의 절제는 힘든 듯...

정재영의 악역 변신도 괜찮았다.
악역이 처음은 아니겠지만...
그가 유명(?)해지고는 아마 새로운 시도로 보여지는데...

어째든 조폭들을 이해하려는... 그들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이런 미화적 내용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그들의 사정 자체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똑같은 상황에서 모든 이들이 그들과 같은 선택을 하지는 않는 것이니깐.

설경구의 명대사...
'니들 중에 어떤놈은 깡패되고 어떤 놈은 마약하고 어떤놈은 경찰되고 하거든...근데 그중에서 제일 쎈놈이 경찰되라 ~제발'
그래...제발 그렇게 되라...


<추가 정보>
케이블을 통해 다시 보게되어 알게된 사실...
이 영화에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이민호'선덕여왕'의 비담, 김남길이 나온다.
처음 영화를 봐을 때는 전혀 몰랐던 사실...
이런거 발견하는 것도 지나간 영화를 다시보는 재미중에 하나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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