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시즌5의 생방송 문자 투표률이 예전에 비해 엄청 저조하다는 기사가 떴다.

그런데...

이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슈퍼스타K 시즌5를 한 두번 정도만 시청하면 다 알수 있고 예상할 수 있다.

지금 생방송에 나가있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한 두팀을 제외하고는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기 때문이다.

 

슈퍼스타K5는 전 세계에서 예선에 참가한 몇 백만명 중에 100팀을 모았고, 또 그중에서 생방송에 진출한 10팀을 선발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근데...사실이겠지만 당췌 믿을 수가 었다.

어떻게 몇 백만명이나 예선에 참가 했는데 기껏 생방송에 나온 애들은 우리 동네에서 지 혼자 노래 잘한다고 착각하는 애들이랑 별반 차이가 없단 말인가?

헛웃음 나오는 노래를 불렀는데...의외로 심사평은 또 좋다.

이건 또 뭔가??

에구... 제는 음치네...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톱8까지 올라가있다.

이정도라면 아무리 심사위원들이 전문가 입네 하면서 입바른 소리로 사기를 쳐도 다 알수 있다.

이번 참가자들은 실력도 없고 예선에서의 자원도 엉망이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슈퍼스타K이가 이제 슬슬 대대적인 개혁을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심사위원을 바꾸던가?

진행 방식을 바꾸던가?

그것도 아니면 프로그램을 폐지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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