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필름(제작), ㈜팝 파트너스(배급), 조이앤컨텐츠그룹(제공), All Right Reserved

 

 

 

요약 : 한국 | 스릴러, 로맨스/멜로 | 2013.09.25 | 청소년관람불가 | 108분

감독 : 한종훈

출연 : 서태화, 김희정, 서은아, 곽민호

누적 관객수 : 23,052 명 (2013.10.0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그래도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 신인상까지 수상한 영화인데...

이건 뭐...

영화에 무슨 짓을 했길래 이렇게 재미었는거야?

 

연기는 그런대로 괜찮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워낙에 빈약하다보니...

별 새로움도 없고, 반전도 없고, 그다지 충격적이지도 않다.

뭐... 당연한 것이지만 이제는 무조건 여배우가 벗는다고 흥행이 되는 것도 아니고...

요즘에는 워낙 수위가 높은 메이저 영화도 많은 지라...

 

감독의 첫 작품인 것 같은데...

어째든 대종상 맛을 보았으니 담번에는 좀더 나은 작품이 나오겠지...

근데 장르가 스릴러네...???

 

 

 

㈜마운틴픽쳐스(제작), 인벤트 디(배급) , All Right Reserved

 

 

요약 : 한국 | 드라마 | 2013.09.12 | 청소년관람불가 | 101분

감독 : 최승호

출연 : 마동석, 이승연, 민지현, 서태화

누적 관객수 : 169,064 명 (2013.09.12,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고 장자연씨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장자연씨 사건 자체는 커다란 이슈였는데...

이 영화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영화 속에는 한 여배우가 많은 권력자들에게 유린당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등장한다.

조금은 과장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극적이다.

영화를 보면서 이런 상황이 생기면 드는 생각이 있다.

이렇게 자극적인 장면은 정말 진실을 말하고 불의를 고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면인가?

아님 어쩔 수 없이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그로 인한 흥행을 기대하는 어쩔수 없는 상업적인 요소인가?

뭐...

감독은 당연히 전자라고 말할 것이고...

 

어째든...

전자든 후자는 이 영화는 장자연씨 사건에 다시금 불을 지피는 대에는 실패했다.

아마 이런 영화가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언젠가는 장자연씨의 사건도 잊혀져 버리겠지...

나쁜 넘들은 그대로 있는데 말이다...

 

덧!!

요즘 마동석이가 심상치 않다. ㅋㅋ

 

 

 

 

다이스필름(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 All Right Reserved

 

 

요약 : 한국 | 액션, 드라마 | 2014.06.04 | 청소년관람불가 | 116분

감독 : 이정범

출연 : 장동건, 김민희, 브라이언 티, 김희원

누적 관객수 : 603,093 명 (2014.09.20,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정말 울고 싶구나...

영화 꼬라지 하고는...

그래도 60만이나 봤네.

 

사실 장동건 영화는 기대하지 않는다.

아마도 장동건은 배우로서 시나리오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태극기 휘날리며'도 나는 별로...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

'아저씨'가 능력에 과한 수작이었나?

아님 그저 그런 배우의 한계인가?

 

 

 

 

 

 

 

 

흰수염고래영화사(제작), 무비꼴라쥬(배급), All Right Reserved

 

 

 

마녀 The Wicked , 2013

요약 : 한국 | 공포, 스릴러 | 2014.09.11 | 청소년관람불가 | 91분

감독 : 유영선

출연 : 박주희, 나수윤, 이미소, 신예진

누적 관객수 : 8,144 명 (2014.10.21,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음...

그러니깐 이 영화는 뭘 말하는 것인가?

그저 공포? 사이코?

제작비 3천 만원에 촬영 기간 13일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런대로 생각해 볼만한데...

그래도 그저 영화적으로만 본다면...별로...

어째든...

나에게는 오 마이 갓을 외치게 하는 괴작임이 분명~~

 

 

 

 

 

 

 

 

 

 

(주)바른손(제작), 용필름(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All Right Reserved

 

 

 

 

요 약 정 보 : 액션, 드라마 | 한국 | 98 분 | 개봉 2014-04-30 | 15세이상관람가

제작 / 배급 : (주)바른손(제작), 용필름(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감        독 : 창감독

출        연 : 류승룡 (백여훈 역), 유준상 (송기철 역), 이진욱 (이태준 역), 김성령 (정영주 역)

누적 관객수 : 2,841,491 명

 

 

 

 

류승룡과 유준상('류'와 '유'의 차이는 뭔가??), 김성령, 거기에 진구까지...

연기는 모두 훌륭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재미가 없다.

류승룡의 파격 변신이 이슈가 되기는 했지만 관객동원에서도 별 재미를 못봤다.

 

일단 스토리가 상당히 진부하다.

아저씨 + 도망자??

아무래도 주연인 류승룡에 맞지 않은 옷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7번 방의 선물.

근데 그 다음 영화가 바로 280만...

예술 영화도 아닌데...ㅋ

 

 

 

 

 

담소필름(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 All Right Reserved

 

 

 

 

요약 정보 : 코미디, 로맨스/멜로 | 한국 | 121 분 | 개봉 2014-01-22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담소필름(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감      독 : 이연우

출      연 : 박보영 (영숙 역), 이종석 (중길 역), 이세영 (소희 역), 김영광 (광식 역) 

누적 관객수 : 1,676,040 명

 

 

정말...

제대로된 학원 영화 한편 보기가 이렇게 어려운 건가?

그냥 단순히 주인공의 성장을 그린 영화다.

잔잔한 감동도 없고, 임팩트도 없다.

스토리가 신선한 것도 아니고, 복고의 추억을 느끼기에도 무언가 부족하다.

누적관객 160만이라...

그나마 이 정도도 다행인것 같다.

 

 

(주)예인플러스(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All Right Reserved

 

 

 

 

요약 : 한국 | 코미디, 드라마 | 2014.01.22 | 15세이상관람가 | 124분

제작/배급 : (주)예인플러스(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감독 : 황동혁

출연 :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더보기

누적 관객수 : 8,655,382 명 (2014.06.27, 역대 13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음...

아주 재미없지는 않았지만 그렇더라도 860만은 좀...ㅡㅡ;;

하도 칭찬들이 많아서 잔뜩 기대했는데...

역시 어설픈 코미디와 신파는 내 체질이 아닌 것 같다.

심은경이 거의 원톱으로 영화를 이끌어 가는데...

못한 연기는 아니지만 그렇더라도 백상에서 연기상 받을 정도는 아니지않나??

영화의 중반이 넘어서면서 심은경의 원톱이 상당히 버거워 보이기도 하고...

노래도 사람들의 말 처럼 그렇게 잘하지도 않고...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 영화를 봤다면 그냥 심은경이 꽤 애를 쓴 영화로 괜찮게 생각했을 텐데...

원래의 퀄리티 보다 너무 과한 호평과 결과가 오히려 나에게는 반감을 주는 영화이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All Right Reserved

 

 

 

요약 : 미국 | 액션, SF | 2014.06.04 | 12세이상관람가 | 113분

감독 : 더그 라이만

출연 :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샬롯 라일리

누적 관객수 : 4,697,209 명 (2014.11.05, 역대 58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오래간 만에 톰 크루즈의 제대로 된 영화를 보았다.

이 양반은 잊을만 하면 꼭 이렇게 한 번씩 제대로 터트려준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그대로 직역을 하면 내일의 끝? 내일의 경계?

어째든...

이 영화는 반복되는 내일을 살게되는 전투병이 되어버린 홍보 장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종의 타임루프 영화이다.

시간이 되돌려지는 영화는 아주 많다.

그만큼 매력적인 소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워낙 많다보니 후발 주자들의 그것에서는 그다지 신선함을 찾을 수는 없다.

그런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꽤 신선한 모습이 보인다.

실력이 아닌 실수(?)로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을 죽이게 되면서 그것(?)의 능력을 흡수하게 되는 톰 크루즈.

그는 죽음과 동시에 어제로 다시 돌아가는 반복의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영화는 어제의 일이 계속 반복되는데...

그것이 전혀 지겹지가 않다.

여러가지 기법과 이야기의 전개로 반복의 지겨움을 느끼기에는 영화가 너무나 역동적이다.

벌써 누적 관객수가 400만이 넘었던데...

오래간 만에 톰 크루즈가 한국에서 대박을 치지 않을까하고 조심히 예상해 본다.

 

 

 

 

 

㈜파레토웍스(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CJ 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All Right Reserved

 

 

 

 

요약 정보 : 스릴러 | 한국 | 99 분 | 개봉 2013-11-28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파레토웍스(제작), CJ 엔터테인먼트(배급), CJ 엔터테인먼트(공동제작)

감      독 : 김현석

출      연 : 정재영(우석 역), 최다니엘 (지완 역), 김옥빈 (영은 역), 이대연 (조실장 역) 

 

 

전형적으로 헐리웃 영화 공식을 따른 영화이다.

하지만 헐리웃 영화 처럼 그래픽등이 디테일하지는 않다.

잘 만들었으면 재미있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쉽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평에 비해서는 그런대로...

평이 너무 엉망이라...ㅋㅋ

 

 

 

 

 

 

 

㈜AD406(제작), ㈜다세포클럽(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All Right Reserved

 

 

요약정보 : 범죄, 액션 | 한국 | 111 분 | 개봉 2014-05-29 | 15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 : 국내 끝장리뷰.com

제작/배급 : ㈜AD406(제작), ㈜다세포클럽(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감      독 : 김성훈

출      연 : 이선균 (고건수 역), 조진웅 (박창민 역), 신정근 (반장 역), 정만식 (최형사 역)

 

 

한국 영화에 경찰이 소재가 되는 영화가 참 많은데...

액션물에서는 형사물 말고는 마땅히 풀어나갈 방법이 별로 없는 건가??

 

어째든...

이선균과 조진웅의 연기는 참 좋다.

그리고 나머지 조연들의 연기도 좋고...

처음 도입과 앞 부분의 스토리 진행도 나름대로 괜찮다.

근데...

뒤로 갈수록 스토리의 예상이 가능해 지고, 그 예상대로 진행되더니...

앞에서 힘을 너무 뺀 것인지 마지막에는 너무 어정쩡한 마무리가 되어버렸다.

뒷부분만 좀더 신경 썼다면 훨씬 재미난 영화가 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근데...

우리나라 강력반 형사는 음주운전 해도 되는 건가??

 

 

 

 

㈜덱스터필름(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공), ㈜ 광대무변(공동제작), All Right Reserved

 

 

 

 

요약정보 : 드라마, 코미디, 액션 | 한국 | 133 분 | 개봉 2013-07-17 | 12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덱스터필름(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제공), ㈜ 광대무변(공동제작)

감       독 : 김용화

출       연 : 링링 (링링 역), 성동일 (성충수 역), 서교 (웨이웨이 역), 김희원 (림샤오강 역)

누적관객수: 1,328,890 명 

 

 

 

한중 합작 영화인 '미스터 고'.

미스터 고는 만화가 허영만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지금의 젊은 세대는 잘 모를 것인데...

내가 학창시절 '제7구단'이란 허영만씨의 만화가 있었다.

그 만화에 '미스터 고'라는 야구하는 고릴라가 등장한다.

'제7구단'을 아주 재미있게 봤었는데...

나와 비슷한 또래의 남자들에게 추억을 돋게하는 영화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영화는 생각만큼 재미있지는 않다.

어느 세대를 타깃으로 한지 알수 없는 이야기도 그렇고,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내용도 그렇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3D가 아닌 2D로 봐서 감동이 덜 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그렇더라도 몇프로 부족한 느낌은 어쩔수 없다.

고릴라(미스터 고)의 그래픽은 상당한 수준이었다.

그래도 한국 영화에서 이정도 그래픽은 상당한 성장이 아닌가 생각된다.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심씨의 용가리2(디워)보다 오히려 미스터 고의 그래픽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어쩌면 그래서 더 아쉬운지도 모른다.

이야기의 구성이나 캐릭터의 완성도가 좀더 디테일 했다면 보다 나은 영화가 되었을 것 같은데...

성동일과 링링(미스터 고) 외에는 볼만한 캐릭터가 없다.

 

이 영화가 그래픽에 중점으로 둔 것을 감안 한다면 그래도 절반의 성공은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다음 번에는 화면도, 이야기도, 등장 인물의 캐릭터도 만족스러운 그런 영화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해 본다.

 

 

덧!!

오다기리 조의 등장은 정말 의외~

왜 나온거지???

 

 

 

 

장차앤코(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All Right Reserved

 

 

 

요약 정보 : 액션 | 한국 | 125 분 | 개봉 2014-06-03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배급 : 장차앤코(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감       독 : 장진

출       연 : 차승원, 오정세, 이솜, 고경표 

 

 

 

소재도 그렇고...감독이 장진이라는 것, 그리고 차승원이 오래간만에 영화에 나온다는 것등...

여러가지로 흥미를 가지게 하는 영화 '하이힐'이다.

기대만큼의 큰 임팩트는 없었지만 그래도 소소한 재미를 주는 수작이다.

요즘 퀴어 축제 때문에 사회적으로 말이 많은데...

아무래도 장진식 마케팅이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장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손발 오그라드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연기도 괜찮고 구성도 좋다.

감독이 의도적으로 그런 것인지...

특별한 연관성 없이 교회(?)가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도 교회이다.

아마도...

동성애와 트랜스잰더에 대해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세력이 교회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것 역시 장진식 블랙 코미디가 아닐까???

 

마지막이 좀 아쉽긴하다.

포스터에서 친절하게 설명했듯이 결국 주인공 차승원은 자신 안에 있는 욕망을 꺾어버린다.

여자가 되고 싶은 자신의 욕망을 다른 여자를 지키기 위해 잠재우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지켜야할 여자는 자신이 여자이고 싶을 때 사랑했던 한 남자의 여동생이다.

 

음...개인적으로...

동성애나 성전환의 직접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일단 접어두고...

동성애자들이나 트랜스젠더들에 대한 그 어떠한 사회적 차별은 반대한다.

하지만...그럼에도...

그들의 마음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

도대체...그분들은 어떤 마음일까??

 

 

 

퀴어 [queer]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성적 소수자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초이스컷 픽쳐스(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All Right Reserved

 

 

요약정보 : 시대극 | 한국 | 135 분 | 개봉 2014-04-30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초이스컷 픽쳐스(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감독 : 이재규

출연 : 현빈 (정조 역), 정재영 (갑수 역), 조정석 (을수 역), 조재현 (광백 역)

 

 

현빈의 군제대 복귀작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영화, '역린'

하지만...

화제만큼 실망도 큰 영화.

영화 시작부분에 나타나는 정조(현빈)의 등 근육외에는 아무런 볼거리가 없는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는데...

 

'역린'은 용의 목에 꺼꾸로 난 비늘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 비늘을 만지므로 용이 분노를 한다는 것인데...즉 임금의 분노를 뜻하는 말이 '역린'이다.

임금의 분노라...

영화 속에서 정조의 분노를 느끼만한 임팩트는 없었다.

단지 이 영화를 보고난 후에 일으킬 관객의 분노가 느껴질 뿐...

 

 

덧!!

역린의 스크린 수 1,055.

동원 관객 수 3,846,677...

한국에서 천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상영되고도 4백만을 넘기지 못한 유일한 한국영화.

외국 영화까지 범위를 넓히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함께 달랑 두개.

그나마...정조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졌네...

 

 

웰메이드필름(제작)/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All Right Reserved

 

 

 

 

요 약 정 보 : 코미디, 액션, 시대극 | 한국 | 107 분 | 개봉 2014-01-29 | 12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웰메이드필름(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감        독 : 박제현

출        연 : 하지원 (진옥 역), 강예원 (홍단 역), 가인 (가비 역), 고창석 (무명 역) 

누적관객수 : 480,361 명

 

 

대체적으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들의 퀄리티가 비슷하다.

그러니깐 장르나 연기 변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마도 배우 자신이 그러한 것을 조절하는데서 기인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하지원 만큼이나 이렇게 영화의 퀄리티가 하늘과 땅을, 롤러코스터마냥 왔다 갔다 하는 배우도 드물것이다.

'조선미녀삼총사'...

이 어이없는 영화를 도대체 그녀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카멜론 디아즈가 출연한 헐리웃 영화 '미녀 삼총사'를 보면서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하지원은 나름 천만 배우이잖는가???

그녀에게는 작품을 고르는 눈을 좀더 길러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영화사 일취월장(제작)/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All Right Reserved

 

 

 

요약  정보 : 코미디 | 한국 | 115 분 | 개봉 2014-01-09 | 15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영화사 일취월장(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배급)

감       독 : 성시흡

출       연 : 정재영 (한정석 역), 한지민 (유소정 역), 장광 (구상윤 역), 김지영 (정신과 의사 역)

누적관객수: 635,744 명

 

 

 

무엇이든지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만 생활한다는 남자의 이야기.

하지만 영화는 계획성 없어보이고 산과 바다를 오가며 난잡함을 보인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아무런 매력을 찾을 수 없었던 영화이다.

아~!!

하나 있다면 한지민의 노래 실력이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것.

그리고 한지민이 들고 있는 기타케이스가 탐난다는 것.

 

어쨌든지 간에...

영화 속의 주인공 같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정말 피곤하겠다.

ㅋ~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All Right Reserved

 

 

 

요약 정보 :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2 분 | 개봉 2014-04-23 | 12세이상관람가

제작/배급 :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배급),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수입)

감       독 : 마크 웹

출       연 : 앤드류 가필드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역), 엠마 스톤 (그웬 스테이시 역),

               제이미 폭스 (일렉트로(맥스 딜런) 역), 데인 드한 (그린고블린(해리 오스본) 역)

누적 관객수 : 4,164,946 명 (2014.06.11, 역대 76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마크 웹 감독,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2.

2012년에 처음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을 봤을 때의 그 허탈감, 상실감, 어처구니 없음...

그로인해 소니픽쳐스로 옮기기전인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가 그립기까지 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 맨 2는 전작에 비해서는 잘 만들어진 수작인 것 같다.

스파이더맨 복장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앤드류 가필드의 연기도 그렇고 전편의 어정쩡한 면이 없다.

만약 세번째 영화가 나오면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을지 살짝 기대해 본다.

 

그런데...

1편과 2편을 통해 스파이더 맨과 관련된 사람이 하나씩 죽음을 맞이 했다.

그것도 한 집안 사람만...

전편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애인인 스테이시의 아빠가 죽음을 맞이 한다.

2편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애인인 스페이시가 죽게된다.

한 집안이 스파이더맨 때문에 풍비박살이...

3편 나오면...그 엄마가???

 

 

 

20세기폭스 코리아, All Right Reserved

 

 

요약정보 :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34 분 | 개봉 2014-05-22 | 12세이상관람가

홈페이지 : 국내 blog.naver.com/xmenmovies

제작/배급 : 20세기폭스 코리아(배급), 20세기폭스 코리아(수입)

감독 : 브라이언 싱어

출연 : 휴 잭맨 (울버린 역), 제임스 맥어보이 (과거 프로페서 X 역), 마이클 패스벤더 (매그니토 역),    

         패트릭 스튜어트 (미래 프로페서 X 역)

누적 관객수 : 4,313,446 명 (2014.07.22, 역대 71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마블 코믹스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지금까지 봤던 엑스맨 시리즈중 최고~!!  갑!!

캐릭터도 많이 등장하고 액션도 화려하다.

무엇보다 과거와 미래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들이 등장해서 볼거리가 충만하다.

 

끝날듯 끝나지 않는 엑스맨 시리즈...

이번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역시 영화만 봐서는 거의 마무리 처럼 보이는데...

앞으로 어떻게 시리즈가 전개될지 궁금해 진다.

 

 

 

KBS가 항상 맘에 안들더니...

이건 정말 맘에 드네.

근데 SBS도 아니고 정말 의외다.

하하하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란 말이...

영어로야 어쨌든지 간에...

한국말로는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진다.

어릿광대를 나에게 보내달라는 말이 될 수도 있고...

이제는 어릿광대를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보내 주자는 말이 될 수도 있고...

왜 이렇게도 이 음악의 제목에 감정이입이 되는 걸까?

한번 은퇴를 결심했다가 다시 돌아온 그녀...

그 힘들고 어려운 길을 또 다시 가겠다고 결심한 그녀...
이제는...

정말 그녀를 보내주어야 할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대를 보내주어야 할때...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살수 있기를...

한 개인으로 자신을 위한 삶을 살수 있도록...

당신 때문에 너무 즐거웠어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아디오스... 연아...^^

 

 

 

33

  • 일시 2012년 11월 30일
  •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 M.C 유준상, 김혜수
 

 

수상정보

최우수 작품상

소원 - 이준익 수상
설국열차 - 봉준호
관상 - 한재림
신세계 - 박훈정
베를린 - 류승완

 

감독상

설국열차 - 봉준호 수상
관상 - 한재림
신세계 - 박훈정
소원 - 이준익
베를린 - 류승완

 

남우주연상

신세계 - 황정민 수상
더 테러 라이브 - 하정우
소원 - 설경구
관상 - 송강호
7번방의 선물 - 류승룡

 

여우주연상

감시자들 - 한효주 수상
몽타주 - 엄정화
연애의 온도 - 김민희
소원 - 엄지원
숨바꼭질 - 문정희

 

남우조연상

관상 - 이정재 수상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 조진웅
감시자들 - 정우성
관상 - 조정석
신세계 - 박성웅

 

여우조연상

소원 - 라미란 수상
설국열차 - 고아성
숨바꼭질 - 전미선
관상 - 김혜수
늑대소년 - 장영남

 

신인남우상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 여진구 수상
은밀하게 위대하게 - 이현우
무서운이야기2 - 고경표
26년 - 임슬옹
뫼비우스 - 서영주

 

신인여우상

마이 라띠마 - 박지수 수상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정은채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 남지현
뫼비우스 - 이은우
돈 크라이 마미 - 남보라

 

신인감독상

더 테러 라이브 - 김병우 수상
연애의 온도 - 노덕
숨바꼭질 - 허정
몽타주 - 정근섭
늑대소년 - 조성희

 

촬영상

베를린 - 최영환 수상
신세계 - 유억
감시자들 - 여경보
관상 - 고락선
설국열차 - 홍경표
신세계 - 정정훈
감시자들 - 김병서

 

조명상

베를린 - 김성관 수상
관상 - 이철오
신세계 - 배일혁
숨바꼭질 - 이성재
관상 - 신경만
감시자들 - 김승규

 

음악상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 모그 수상
숨바꼭질 - 조영욱
소원 - 방준석
감시자들 - 장영규
7번방의 선물 - 이동준
감시자들 - 달파란

 

미술상

설국열차 - 앙드레 넥바실 수상
베를린 - 전수아
미스터고 - 양홍삼
신세계 - 조화성
관상 - 이하준

 

기술상

미스터고 - 정성진(시각효과) 수상
설국열차 - 최민영(편집)
베를린 - 정두홍(무술)
설국열차 - 김창주(편집)
베를린 - 한정욱(무술)
감시자들 - 신민경(편집)
설국열차 - 에릭 더스트(시각효과)

 

각본상

소원 - 김지혜 수상
소원 - 조중훈 수상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 박주석
관상 - 김동혁
7번방의 선물 - 이환경
더 테러 라이브 - 김병우

 

인기스타상

김민희 수상
이병헌 수상
설경구 수상
공효진 수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7번방의 선물 수상

단편영화상

미자 - 전효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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